애호박 수확량 쑥쑥! 애호박 순치기 활용법 완벽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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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호박 순치기란 무엇일까요?
애호박 순치기는 애호박 재배 과정에서 곁순을 골라내고, 원하는 덩굴만 키워 수확량을 늘리는 기술입니다. 덩굴식물인 애호박은 자연스럽게 곁순이 많이 나오는데, 이 곁순들은 영양분을 흡수하여 주요 덩굴의 성장을 방해하고 열매 결실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.
따라서 필요한 곁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함으로써 주요 덩굴에 집중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고, 암꽃(실을 맺는 꽃)의 수를 늘려 수확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.
애호박 순치기의 중요성
애호박 순치기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수확량 증가: 곁순을 제거하여 주요 덩굴에 영양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면 더 크고 질 좋은 애호박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.
- 품질 향상: 덩굴 전체에 골고루 영양분이 공급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애호박을 키울 수 있습니다.
- 병충해 예방: 덩굴이 덜 울창해지면 통풍이 좋아져 곰팡이병, うどんこ병과 같은 병충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관리 용이: 불필요한 덩굴을 제거하면 관리가 훨씬 용이해집니다. 덩굴 관리가 용이해지면 병충해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기도 쉬워집니다.
애호박 순치기 방법
애호박 순치기는 크게 주줄기 선택 및 곁순 제거, 암꽃과 숫꽃 관리, 추가 전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주줄기 선택 및 곁순 제거
- 발병되지 않은 건강한 덩굴을 주줄기로 선택합니다.
- 7~8마디 자란 후 처음 순치기를 시작합니다.
- 주줄기 밑에서부터 5마디 이하의 곁순은 모두 제거합니다.
- 주줄기 7~8마디 지점에서 가장 잘 자란 2개의 곁순을 남깁니다. 이 곁순을 아들줄기라고 합니다.
- 아들줄기에서 나오는 곁순은 1~2마디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. 이 곁순을 손자줄기라고 합니다.
- 손자줄기에서 2~3마디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. 손자줄기 끝에 암꽃이 핀 덩굴을 남깁니다.
암꽃과 숫꽃 관리
- 암꽃: 열매를 맺는 꽃입니다. 암꽃은 자房이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.
- 숫꽃: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입니다. 숫꽃은 자房이 없고 가늘고 길쭉합니다.
**암꽃과 숫꽃의 비율은 1:2~3 정
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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