윈도우 화면 캡쳐, 저장 폴더 찾기부터 변경까지 1분 완성!
목차
- 윈도우 기본 화면 캡쳐 기능
- 전체 화면 캡쳐: Print Screen 키
- 활성 창 캡쳐: Alt + Print Screen 키
- 부분 캡쳐: Windows + Shift + S
- 캡쳐한 파일이 저장되는 기본 폴더는 어디?
- 캡쳐 저장 폴더를 원하는 곳으로 변경하는 초간단 방법
- 스크린샷 폴더 속성 변경
- 레지스트리 편집기 이용
- 마치며: 가장 편리한 캡쳐 방법을 찾아보세요
윈도우 기본 화면 캡쳐 기능
윈도우 운영체제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캡쳐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. 이 기능들을 활용하면 원하는 화면을 즉시 캡쳐하고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. 각 기능의 사용법과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1. 전체 화면 캡쳐: Print Screen 키
키보드 우측 상단에 위치한 Print Screen (PrtScn) 키를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전체 화면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. 이 상태에서는 아직 파일로 저장된 것이 아니므로, 그림판이나 워드, 한글 같은 프로그램에 붙여넣기(Ctrl + V)를 해야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캡쳐와 동시에 자동으로 파일로 저장하고 싶다면, Windows 키 + Print Screen 키를 함께 누르면 됩니다. 이 조합을 사용하면 화면이 잠시 어두워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며, 캡쳐된 이미지가 자동으로 사진 > 스크린샷 폴더에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. 이 방법은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전체 화면을 기록할 때 유용합니다.
2. 활성 창 캡쳐: Alt + Print Screen 키
여러 개의 창이 열려 있을 때, 특정 창만 캡쳐하고 싶다면 Alt 키 + Print Screen 키 조합을 사용하세요. 이 조합은 현재 활성화된 창, 즉 가장 맨 위에 있는 창만 선택적으로 캡쳐하여 클립보드에 복사합니다. 전체 화면을 캡쳐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창만 깔끔하게 캡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이 역시 클립보드에만 복사되므로, 다른 프로그램에 붙여넣어 사용해야 합니다.
3. 부분 캡쳐: Windows + Shift + S
윈도우 10 및 11 사용자들이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. Windows 키 + Shift 키 + S 키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상단에 캡쳐 도구 메뉴가 나타납니다. 이 메뉴에는 사각형, 자유형, 창 캡쳐, 전체 화면 캡쳐 등 네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. 사각형 도구를 선택하면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만 정확하게 잘라낼 수 있으며, 자유형 도구로는 자유로운 모양으로 캡쳐할 수 있습니다. 이 기능으로 캡쳐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자동으로 복사되며, 오른쪽 하단에 알림이 나타납니다. 이 알림을 클릭하면 '캡처 및 스케치' 앱이 열려 캡쳐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. 이 방법은 정밀한 캡쳐가 필요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.
캡쳐한 파일이 저장되는 기본 폴더는 어디?
Windows 키 + Print Screen을 눌러 캡쳐한 파일은 기본적으로 C:\Users[사용자 이름]\Pictures\Screenshots 폴더에 저장됩니다. 이 경로는 대부분의 윈도우 시스템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 내 PC에서 사진 폴더를 찾고 그 안에 있는 스크린샷 폴더를 확인하면 캡쳐된 이미지들을 PNG 파일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이 폴더가 보이지 않는다면, 캡쳐 기능이 올바르게 실행되지 않았거나 경로가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.
캡쳐 저장 폴더를 원하는 곳으로 변경하는 초간단 방법
기본 스크린샷 폴더가 아닌, 자주 사용하는 다른 폴더에 캡쳐 파일을 저장하고 싶다면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1. 스크린샷 폴더 속성 변경
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입니다.
- C:\Users[사용자 이름]\Pictures\Screenshots 폴더로 이동합니다.
- Screenshots 폴더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'속성'을 선택합니다.
- 속성 창이 열리면 상단 탭 중 '위치'를 클릭합니다.
- '이동' 버튼을 클릭하여 스크린샷을 저장할 새 폴더를 지정합니다. 예를 들어, 바탕 화면에 있는 '캡쳐' 폴더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.
- '적용' 버튼을 누르면 "모든 파일을 새 위치로 이동하시겠습니까?"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. '예'를 누르면 기존에 캡쳐된 파일들까지 모두 새 폴더로 옮겨집니다.
이 방법을 사용하면 윈도우의 기본 캡쳐 기능(Windows + Print Screen)을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지정한 새 폴더에 파일이 저장됩니다.
2. 레지스트리 편집기 이용
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고 잘못 설정할 경우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,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- '실행' 창(Windows 키 + R)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한 뒤 엔터를 누릅니다.
-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리면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.
HKEY_CURRENT_USER\SOFTWARE\Microsoft\Windows\CurrentVersion\Explorer\User Shell Folders - 오른쪽 창에서 {B7BEDE21-CEF5-40F1-AA42-494884209DE8}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항목을 찾습니다. 이 항목의 값 데이터가 현재 스크린샷 폴더의 경로입니다.
- 해당 항목을 더블클릭하고 '값 데이터'를 원하는 새 폴더의 경로로 변경합니다. (예: C:\Users\사용자이름\Desktop\캡쳐)
- 변경 후 확인을 누르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습니다.
-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, 작업 관리자에서 explorer.exe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.
이 방법은 더욱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지만, 경로를 잘못 입력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마치며: 가장 편리한 캡쳐 방법을 찾아보세요
윈도우의 기본 캡쳐 기능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유연합니다. 전체 화면, 특정 창, 혹은 원하는 부분만 정밀하게 캡쳐할 수 있으며, 캡쳐 파일이 저장되는 기본 폴더 위치를 쉽게 변경할 수 있어 효율적인 파일 관리가 가능합니다. 이 글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편리한 캡쳐 방식을 찾아보세요. 일상적인 문서 작업이나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작업을 더 원활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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